1992년 7월14일 처음 부산여성회 안에 성폭력상담소로 만들어져 성폭력피해여성을 한번 도와보자는 순수한 열정으로 뭉쳤습니다.
투지와 열정으로 똘똘 뭉쳐 시작한 상담소, 어린이성폭력을 접수하고 그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못해 결국에는 남편을 살해한 한 주부의 석방을 위해 뛰어다니고. 결코 이 모든 일들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. 그러나 그 보람 또한 큰 일이었습니다.
1995년 5월에 성폭력특별법이 만들어지고 피해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위하여 부산여성회에서 부산성폭력상담소로 독립하였고 1997년 10월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이후 개소 23주년을 맞이하는 저희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.
성폭력 및 가정폭력, 기타 제반여성 및 가족문제를 상담하고 피해자치유. 가해자교정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.
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을 알아갈 수 있도록 직접 보고, 듣고,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진 체험 성교육 문화공간입니다.
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상담, 학업진학, 취업준비 등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.
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사회, 청소년통합지원체계(CYS-Net)를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, 부모, 일반인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.
청소년유해환경감시 및 캠페인 활동, 청소년 성문제 상담을 실시하며 성문화동아리 활동을 합니다.